샤으반 6일에 피츠버그 펜실베니아 마스지드 알 아우왈에서 무사 리차드손 선생님의 지도하에 진행된 워크샵
아래내용은 강의록을 그대로 번역한 것이 아니라 저의 공부목적으로 또 가족과 공유하기 위해 노트필기한 것임을 참고해주세요.
수업에 제공되는 자료는 피끄 알 무야싸르 (의역하자면 쉽게 배우는 피끄)라는 책으로 이 프리뷰 워크샵의 구조적 토대로 쓰일 것이며 (책을 읽어나가는 수업이 아님) 이 수업은 4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라마단 예습과정입니다.
이책은 일반 무슬림들이 피끄를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의도하여 만들어진 책으로 많은 학자들에게 승인받은 바 있으며 특히 단식에 관한 챕터의 경우 22페이지의 짧은 분량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22페이지 본문은 bakkah.net 상단에 PDF파일로 제공되니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http://www.bakkah.net/en/wp-content/uploads/2018/04/fiqh-muyassar-fasting-only.pdf
알키타부 앗씨얌(단식에 관한 책)
본문에 앞서 여기 단식의 룰링에 관한 7개의 주요 포인트를 보십시오.
7개의 슬라이드 링크를 참고하세요. http://www.firstmuslimmosque.com/wp-content/uploads/2018/04/fiqh-muyassar-fasting-1.pdf
이것은 라마단 단식에 관한 기본적 주요사안들에 관한 간략한 소개이며 모든 무슬림들이 라마단을 앞두고 리뷰해야할 내용들입니다.
알라께서 저희가 종교에 관하여 반드시 알아야 할 것들을 배우는 이 과정을 쉽게해주시고 축복해주시기를 아민
여기 논점이 되는 하디스가 하나 있습니다.
믿는자들의 어머니, 아이샤(알라께서 그녀로인해 흡족해 하시기를)께서 전하셨습니다. "하루는 하나님의 사도(하나님의 자비와 평화가 그분에게 있기를)께서 저를 방문하시어 물으셨습니다. "(먹을 것이) 뭐라도 있습니까?" 그녀는 "저는 아니오 라고 말하였습니다." 라고 말하였습니다. 이에 그분께서 말씀하시길
"그렇다면 나는 오늘 단식에 임하겠습니다."
이것은 사도님(ﷺ)의 가정에 흔히 일어나던 일입니다. 어떤 때에는 세달이 넘도록 오직 대추와 물로만 끼니를 때우시곤 하셨습니다. 사도님(ﷺ)께서는 매우 겸손하신 분으로 많은 희사금과 전리품들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시면서도 동시에 당신의 집에는 거의 아무것도 없는 그런 삶을 고수하셨습니다.
집에 먹을 것이 아무것도 없자 사도님(ﷺ)께서는 이미 한나절이 지난 때인 그 시점에서 단식을 하시고자 하는 의도를 갖으셨습니다.
👉 학자님들께서는 이것이 자발예배에 한해 해당된다고 하셨습니다. 여기서 의미하는 자발예배란 곡해된 "자발예배"가 아닌 진정한 의미의 자발예배를 의미합니다.
그것의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라마단 보충단식의 날짜를 자발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을 확장해석하곤 합니다. 즉 개인에게 보충 단식의 날짜를 선택할 권한이 있는 것과 같이 단식을 시작하는 시간 또한 임의적일 것이라 간주하는 것이 그것입니다.
쉽게말해 라마단 보충단식을 내일 또는 내일 모레 또는 다음 주 등 개인이 자발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 보충단식을 임의적으로 중간에 종료하거나 하루 중 아무때나 시작할 수 있다는 의미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라마단 보충단식은 저번 시간에 공부하였던 것과 같이 라마단 외의 의무단식에 해당됩니다.
그러므로 단식의 시작과 종료 또한 라마단 달의 단식처럼 정해진 시간과 방법으로 수행되어야 합니다.
지난 시간 우리는 4가지 의무단식에 관하여 공부하였습니다. 그것은 무엇입니까?
1. 라마단 달의 단식
2. 라마단 보충단식
(여행 또는 병 등으로 인해 라마단 달의 단식 수를 채우지 못했을 경우, 라마단 종료 후 부족한 날수 만큼을 보충하는 단식)
3. 맹세를 이행하기 위한 단식
(*왈라히;알라께 맹세하건데 - 조건을 건 맹세이던 조건없는 단순한 맹세이던 하나님의 이름으로 맹세한 서약은 이행되어야합니다. 그러나 불복종의 맹세를 할 경우 그것은 지켜져서는 안됩니다. 예:하나님께 맹세코 다시는 엄마랑은 대화 하지 않을거야! - 하나님의 명에 불복종 하는 내용의 맹세를 했기 때문에 이행되서는 안되며 오히려 그것에 대한 속죄가 필요합니다)
4. 특정 죄에 대한 속죄의 단식
(위에서 언급했던 불복종 맹세에 대한 속죄로 단식을 해야하는 것 이외에도 남편이 아내에게 "당신은 내 어머니의 등와 같소!" 와 같이 불명예스러운 말을 하였을 때, 단식이 속죄로써 의무가 됩니다.
*이슬람 이전 아랍사회에서는 남편이 아내와 이혼을 하려는 의도로 "당신은 나에게 제 어머니의 등과 같소" 라는 말을 하였다고 합니다. 이것의 의미는 아내가 더이상 배우자로, 이성적으로 매력이 없고 더이상 둘 사이에 로맨스도 성적인 욕구도 없다라는 의미 입니다. 이것을 지하르라 일컫습니다.
*한국에도 비슷하게 남편이 더러 아내에게 이렇게 말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당신이랑 더이상 잠자리를 할 수 없겠어. 당신은 내 가족과 같아. 어떻게 가족이랑 잠자리를 해"
같은 표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슬람에서는 남편이 아내에게 위와 같이 치욕스러운 말을 하였다면 그는 반드시 속죄를 행해야합니다. 그것은 1. 노예 한명을 해방시켜주거나 2. 노예를 찾을 수 없다면 연속하여 두달간 단식을 하고 3. 그것도 불가능 하다면 60명의 불우한 사람들에게 음식을 제공해야 합니다.
수브한 알라(하나님께 영광을 드립니다.)
악한 단 한마디에 치루어야 할 속죄의 대가를 보십시오. 하나님께서 저희를 말로써 짓는 죄로부터 보호해주시기를 아민.
이것에 관한 꾸란의 계시와 그 배경인 쿠와일라와 그의 남편(알라께서 그분들로 인해 흡족해 하시기를)의 스토리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여 읽어보십시오.
이븐 카씨르의 꾸란해석
http://www.qtafsir.com/index.php?option=com_content&task=view&id=1628
즉 단식은 위에 언급된 4가지 의무단식을 제외하고 하루시간 중 아무때나 임의적으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자발 단식은 꼭 파즈르 시간에 시작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라마단 단식의 경우 단식을 위한 의도는 반드시 파즈르의 시작과 함께 가져야합니다.
학자들은 개인이 매일 단식을 하기전에 의도를 가져야하는지 또는 라마단의 시작과 함께 전체 달의 단식에 대한 의도를 한번만 갖으면 되는지에 관해 논의한 바가 있습니다.
간략히 줄여 결론만을 말하자면 단식에 관한 의도는 매일 단식에 임하기 전에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제와 같은 의도이던 그것이 연속되거나 새로 갖는 의도이던 당신이 그것을 어떻게 부르던지와 관계없이 모든 단식에는 의도가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사도(ﷺ)께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실로 행위는 오직 의도로써 평가되며 실로 모든 이는 오직 그가 의도한 것만을 가지는 것이라...
그렇다면 여기서 질문, 과연 단식을 위한 의도란 무엇입니까? 반드시 구두로 표현해야 하는 것입니까?
아닙니다. 의도를 갖는다는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당신이 왜 수후르(단식전에 섭취하는 음식)를 위해 일어나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당신이 왜 파즈르의 시작과 함께 먹고 마시는 것을 중단하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그 이유는 구두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더라도 당신의 마음속에는 이미 단식을 하고자 하는 의도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의도는 당신이 기도문 내지는 꾸란낭송을 하는것처럼 입으로 만들어내는 음성과 같은 구체적인 실체를 갖지 않습니다. 그것은 일종의 추상적인 것으로 단식을 위해 당신의 마음속에 반드시 나타나야 하는 실재입니다.
여기서 의미하는 의도란 마음속에 나타나는 (자신이 이슬람이 제시하는 율법을 따르겠다는) 다짐과 결의 같은것입니다. 이것이 제가 찾고있던 표현입니다.
즉 의도는 언어 또는 문구가 아니며, 단식의 목적과 그것의 규정된 방식을 지정 된 시간의 길이*¹동안 실현하고자 하는 결의가 적시에*² 마음속에 나타나는 것입니다.
* 단식을 행하는 파즈르-마그립
* 단식을 시작하기 전
만약 단식 도중, 당신이 단식에 임하고 있다는 사실을 망각하고 음식을 섭취했다면 어떡하시겠습니까?
단식을 하고 있는 사실을 망각하는 것과 의도적으로 단식을 중단하는 것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만약 당신이 하루의 중간에 의도적으로 단식을 중단하고자 결심했다면, 설사 그것이 잠깐이었다 하더라도 그 시점으로 단식은 종료가 됩니다.
반대로 단식하는 사실을 잠시 망각하고 음료를 마시거나 음식을 섭취하는 것은 단식을 무효화 시키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당신은 이어서 단식을 마저 끝내고 거듭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것의 근거는 다음의 하디스에 있습니다.
아부 후라이라(알라께서 그분으로 인해 흡족해 하시기를)께서 전하시길 사도님(ﷺ)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단식 중이라는 사실을 잊어, 먹거나 마신 자가 있다면 단식을 계속 지키도록 하라. 단지 하나님께서 그를 먹이신 것 뿐이기 때문이라. ”
(‘알-부카리’(no.1831)와 ‘무슬림’(no.1155)이 수집한 하디쓰)
카람 김은수 하디스 번역 참고



